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국내에서 글로벌 LTE-TDD 상호운용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을 위해 ‘MWC 상하이 2016’에서 GTI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TI는 LTE-TDD 기술확산과 상용화를 위해 중국, 인도, 미국, 일본, 영국의 글로벌 통신사들이 2011년 설립한 단체로 세계적으로 이동통신사와 기기 제조사 등 230여개사가 가입된 단체다. 차이나모바일과의 꾸준한 기술교류를 통해 GTI 인증랩 국내유치에 성공한 GERI는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이동통신사 단말기 시장 진출 기회와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