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 화면LH 청약센터 모바일 앱 화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토지와 주택 상가 등의 분양 정보를 제공하는 ‘LH 청약센터 모바일 웹&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한 달 평균 청약센터 분양공고문 조회 수가 백 만 건에 이르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분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공급계획과 분양공고문, 분양제도 및 상세분양절차, 당첨자조회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분양받은 고객의 경우 해당 단지의 공사진행현황과 입주소식 등도 확인할 수 있고, 공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계약정보, 분양대금 납부현황 및 납부 가상계좌 등을 보다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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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오에스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앱스토어에서 LH 청약센터 앱(App)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LH는 모바일에서도 실제 청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청약 서비스 개발까지 완료되면 수요자들이 분양정보 확인에서 청약과 당첨자 조회까지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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