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일 ‘개원 60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20 선포식’을 개최했다.대구파티마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비전 2020’을 선포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일 병원 4층에서 임직원과 각계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병원측은 이날 ‘환자중심 최우선 1·2·3’을 내용하는 비전문을 발표했다. 이는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을 환자 최우선으로 진행하면서 고객만족도 1위,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 유지, 3일 평균 외래환자 3,000명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 이념강화, 진료전문화, 고객경험관리, 공간마스터플랜, 경영관리시스템 등 5대 중점분야 및 20개 핵심전략과제를 포함하는 2020비전도 발표했다.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병원 존재의 이유와 목표는 바로 환자”라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환자 최우선 중심병원, 진료중심 병원을 통해 개원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