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번 타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2경기 연속 대포다. 2대5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선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5타수 2안타 3타점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3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4대5로 역전패했다.
볼티모어 2번 타자 김현수(28)는 시애틀 원정에서 2루타 1개 포함,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8. 볼티모어는 4대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