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외국어가 능통한 청년을 비롯해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 무역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총 175명의 대상자를 선발, 오는 8월까지 실무위주의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무역실무, 계약, 대금결제, 시장특성,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협상전략, 외국어 특강 등을 실시하며, 현장감 있는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성적우수자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의 통역원으로 활동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