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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스’ 예고, “소중한 건 잃어버린 후에야 가치를 알게 돼”

월화드라마 ‘닥터스’ 예고, “소중한 건 잃어버린 후에야 가치를 알게 돼”월화드라마 ‘닥터스’ 예고, “소중한 건 잃어버린 후에야 가치를 알게 돼”




월화드라마 <닥터스> 5회 예고에서는 박신혜를 찾아 나서는 김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될 SBS <닥터스> 5회에서 박신혜는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할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술실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했던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신혜는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병원 이사장의 아들인 김래원에게 보완 정도가 강해서 보지 못하는 할머니의 진료기록을 봐달라고 말한다.


이후 박신혜는 “이상한 사람을 봤어요”라고 말한 뒤 병원 복도에서 누군가를 보고 따라가게 된다. 그 뒤 연락 두절이 된 박신혜, 그녀가 걱정된 김래원은 허둥지둥 되면서 그녀를 찾아 나서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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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꼭 잃어버린 후에야 가치를 알게 돼”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간절함이 느껴지며, 박신혜를 찾은 듯 “다친 데 없냐”는 목소리에는 안도하는 그의 심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박신혜는 누구를 쫓아서 간 것인지, 김래원은 박신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4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출처=SBS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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