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4개(동부·중부·북부·남부) 기술교육원에서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건축인테리어, 그린카정비, 스마트웹디자인, 전기공사, 특수용접, 조리, 의상다지인, 조경관리, 헤어디자인 등 30개 과목이다. 모집 인원은 정규 야간 과정 1,122명, 단기 과정 820명 등 총 1,942명이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 교재비, 교육훈련비 등은 모두 무료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창업 지원도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stecheedu.or.kr)나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