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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 팥빙수 달인 …‘해운대 원조 팥빙수’

‘생활의 달인’ 부산 팥빙수 달인 …‘해운대 원조 팥빙수’‘생활의 달인’ 부산 팥빙수 달인 …‘해운대 원조 팥빙수’




‘생활의 달인’ 부산 팥빙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연화 (56세) 달인이 운영하는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에 위치한 ‘해운대 원조 팥빙수’가 소개됐다.

이곳의 팥빙수는 우선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그 맛에 놀란다.

별다른 고명 없이 얼음 위에 팥만 올라간 달인의 팥빙수는 평범해 보이지만 달인만의 비법으로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을 낸다.


달인 팥빙수의 비결은 바로 달인이 직접 만드는 단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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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찹쌀풀을 끓여서 팥의 불순물과 쓴맛을 제거해준 후 한시간 정도 재워뒀다가 물을 넣고 끓인다.

이어 달인은 쌀뜨물에 사과즙을 섞어서 끓여준 후 그 물을 팥을 삶을 때 사용한다.

팥은 속까지 푹 익히기가 쉽지 않은데 사과즙 성분이 속까지 푹 익도록 하고 살뜨물이 떫은 맛을 잡아준다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마와 고구마를 더해 부드러움과 단맛을 더해주고 물을 넣어 졸이면 달인표 단팥이 완성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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