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울산시 20일부터 한달간 '회야댐 생태습지' 개방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 시기 등에 맞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한 달간 ‘회야댐 생태습지’를 ‘생태탐방장’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다만, 상수원 보호구역 내 자연 및 수질보호를 위해 탐방 인원은 1일 100명 이하, 견학 시간은 오전, 오후 등으로 제한 운영되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생태탐방은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에서 인공습지까지 왕복 4.6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수림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 등을 2시간여에 걸쳐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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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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