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시몬스 갤러리에서 모델들이 시몬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선보이고 있다. /송은석기자첨단 침대기술이 한 데 모인 최상위 클래스 침대가 나왔다.
시몬스침대는 럭셔리 마켓을 겨냥한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스프링 기술력과 디자인, 소재 등에서 최상위를 표방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 기술이 적용됐다. 3개의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이 하나의 선으로 결합돼 섬세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1920년대 미국 상류계층 사이에서 유행했던 ‘아르데코 예술양식’이 적용됐다. 매트리스에는 실크, 캐시미어, 린넨 등을 조합해 만들어낸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물리적 편안함을 구현했다.
6성급 호텔 침대공급자인 시몬스침대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럭셔리 마켓의 확실한 리더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는 “이번 컬렉션에는 시몬스가 보유한 모든 기술력이 동원됐다”며 “이를 통해 점차 커지고 있는 하이엔드 매트리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