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총 회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7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7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하 회장과 부회장단인 △진만성 서울 양목초 교장(수석부회장) △김정미 전남 매안초 교사 △박상식 충남 청양고 교장 △안혁선 경기 태광고 교사 △박인현 대구교대 교수는 “선생님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교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선생님에게 교육자로서 긍지와 자존심을 되찾아 드리고 가르칠 맛 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36대 하윤수 교총 회장과 부회장단은 지난달 20일 열흘간 치러진 전 회원 온라인 선거를 통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지난 6월20일부터 3년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