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각) 이대호는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계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얻어냈다.
이날 이대호는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의 우완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시속 145㎞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월 솔로포를 만들어 냈다.
이번 홈런은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일 만에 나온 홈런인 것.
한편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홈런에도 불구하고 0.293에서 0.291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