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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청혼 직전 황정음 구하고 교통사고…‘충격’

‘운빨로맨스’ 류준열, 청혼 직전 황정음 구하고 교통사고…‘충격’‘운빨로맨스’ 류준열, 청혼 직전 황정음 구하고 교통사고…‘충격’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구하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프러포즈 직전 심보늬(황정음 분)를 구하고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랜섬웨어로 인해 게임이 실패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제수호는 자신의 액운이 제수호에게 미칠까 두려워하는 심보늬의 마음을 알아챘다.

이에 제수호는 “같이 있어도 괜찮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옆에 딱 붙어있어서 괜찮아지는 걸 증명해줘야 한다. 다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거다. 회사 일도 나 이렇게 된 것도 다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그 마음 약한 여자 날 떠날 거다. 다 잡고 다 해결하고,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해줄 거다. 절대 안 놓칠 거다”라고 다짐했고 심보늬의 집으로 들어갔다.


또한 그런 제수호를 보며 심보늬도 ‘간절히 믿고 싶은 게 생겼다. 이 사람의 말, 이 사람의 눈빛, 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괜찮을 거라고 자꾸 믿고 싶어진다’고 마음 속으로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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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제수호도 랜섬웨어 복구 파일 개발에 성공했다. 심보늬의 동생 심보라(김지민 분)도 깨어났다.

하지만 심보늬는 자신이 제수호에게 소개해준 원대해(김상호 분)가 범인에게 문을 열어줘 제수호를 망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 괜찮다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심보늬는 자신에게 달려온 제수호를 향해 달렸다. 하지만 제수호는 심보늬를 향해 돌진하는 차량에서 심보늬를 구하고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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