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3·4분기 개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182억원과 10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8.5%, 2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의 전 브랜드가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점포수가 올해와 내년에 100개 정도씩 늘면서 성장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6,052억원으로 18.9% 늘고 영업이익도 651억원으로 25.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