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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 의약외품 '아토 클렌저' 출시





유아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는 최근 처음으로 의약외품 ‘아토 클렌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토 클렌저’는 기존 바쓰앤샴푸와 다르게 펌핑시 바로 거품이 생성되는 타입으로 사용하기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코코넛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13가지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장벽이 약한 신생아부터 예민하고 거친 성인 피부까지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아토 클렌저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제품 개발에 힘을 쓴 신생아목욕용품이다”면서 “성인도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생활식습관으로 인한 아토피나 알러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인데,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는 더욱 노출이 많이 되어있을 수밖에 없기에 성인, 유아 모두 사용 가능한 세정제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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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몽디에스는 스킨케어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WG 그린등급을 비롯해 에코써트 인증을 받은, 아이 피부에 자극을 거의 주지 않는 USDA 오가닉 성분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을 경험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생생한 후기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한 고객은 생후 160일가량 된 아이가 몽디에스 아토크림을 사용한 순간부터 약 2달간 지켜본 과정을 상세히 리뷰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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