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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2.42대 1로 마감

전용 84㎡ 1순위에서 청약 마감

전용 77㎡는 2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






우미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공급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가 평균 2.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의 주택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8일 이틀 간 진행된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청약 결과 총 8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73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별로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84㎡A형과 84㎡B형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었다. 총 70가구가 공급된 전용 84㎡A형은 당해 및 기타지역에서 348명이 청약을 신청해 4.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22가구가 공급된 전용 84㎡B형은 당해 및 기타지역에서 552명이 접수해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604가구가 공급된 전용 77㎡는 2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었으며, 최고경쟁률 13.1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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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관계자는 “춘천시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실내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단지 구성을 한 점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대이상의 청약 경쟁률이 나온 만큼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이며 19~21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941가구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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