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마스터카드, 소형판매점으로 가맹점 확대

마스터카드는 앞으로 5년 안에 전 세계 4,000만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지난해 발표한 ‘2020 보편금융접근’ 사업의 일환이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전 세계 20억명의 사람들이 은행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현금거래에만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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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는 2020년까지 금융거래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 5억명에게 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제이 방가 마스터카드 회장은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에 전자 지급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 금융소외계층의 새로운 거래수단 사용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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