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전략회의’에서 전국 29개 사업단 단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메트라이프생명이 영업 조직 관리 효율성 제고와 소속 재무설계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그동안 6개 본부 체제로 설계사 조직을 관리해 왔으나, 이를 29개 사업단 산하 111개 지점으로 개편, 영업조직을 기존 대비 세분화했다. 다시 말해 그간 본부 체제에서는 1개 본부당 소속 설계사 500~600명에 달해 개별 설계사에 대한 밀착 관리가 어려웠지만 새로운 조직에서는 1개 사업단에 100~150명 정도의 설계사가 배치되기 때문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영업총괄전무는 “앞으로 과학적 적성평가를 통해 재무설계사를 선발하고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성과 평가를 통한 경력개발 컨설팅, 단계별 성과 관리, 종합 영업역량 진단 등을 진행하는 등 개별 재무설계사의 체계적인 역량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