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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맛있는 오늘’ 신상 맛집 172호점, 김해 생선구이 전문점 착한물고기

▲ <사진=KNN ‘맛있는 오늘‘ 캡처>▲ <사진=KNN ‘맛있는 오늘‘ 캡처>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의 ‘맛있는 오늘’에서 김해 장유 생선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착한물고기가 신상맛집 172호점으로 소개됐다.


‘맛있는 오늘’의 신상맛집 코너는 부산, 창원, 김해 등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추천 맛집들을 소개하며 신상맛집을 방문해 검증하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에 방영된 방송에서는 맛집이 즐비한 김해의 장유 율하, 삼계동 중에서도 장유 율하의 한 생선구이 전문점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명의 전문교수들이 김해 장유면 율하동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 착한물고기를 방문하여 맛 평가단으로 참가해 대표메뉴인 모듬 생선구이와 갈치조림 등을 맛보며 신상맛집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선의 신선도와 숙성도, 저염 등 식재료의 보관상태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착한물고기는 각 제철 생선 고유의 맛과 향을 지키기 위해 생선을 구분해 보관하며, 잡자마자 얼린 바다생선을 소금물에서 해동하고 -2℃~2℃에서 4시간 저온 숙성하여 생선의 신선도와 숙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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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선을 구울 때에는 생선종류마다 특정한 온도로 굽기 위해 특수 제작한 철판을 이용한다. 이는 생선의 크기, 불판의 온도에 따라 생선 맛이 달라지며, 기름기는 적고 담백한 생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착한물고기 강태관 대표는 “구이용으로 좋은 사이즈의 생선을 공수하기 위해 시중에서 보기 힘든 제수용 생선을 무역상들에게 직접 공급받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장유 생선구이 맛집으로 사랑받기 위해 신선한 제철 생선요리를 고객들에게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물고기는 지난 8일 장유 율하에 새롭게 장유점을 오픈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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