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정부, 14일 대구신공항TF 1차회의

국무조정실장 주재 기재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참여

사업 추진 일정 등 논의

국무조정실은 14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2일 국회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방부(공군),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구공항 통합 이전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해당 부처들과 대구시로 구성된 TF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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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과 기재부,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 차관,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TF는 이 날 회의에서 향후 TF 운영방향과 ‘이전건의서 검토→이전건의서 평가→이전후보지 선정→이전사업’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공항 이전건의서를 검토하고 부처간 협업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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