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17개 고용존 운영실적을 평가한 집계한 결과 762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6,378명의 청년들이 구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고용존을 통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래부는 연말까지 2,500명의 청년들을 취업시키고,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및 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중 80회 이상의 ‘청년채용의 날’행사가 전국 고용존 등을 통해 열리게 된다. 이 행사는 구직자들이 여러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만나 서류전형 없이 곧바로 취업 면접심사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이벤트다. 행사 참여자는 전문취업 컨설턴트들로부터 면접 심사 준비의 비법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