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S&P500, EUROSTOXX50, HSCEI, KOSPI200, 삼성전자 기초자산

주말 전용상품...동일구조 상품보다 수익률 1~2% 높아



대신증권(003540)이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 상품을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19일까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으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3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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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ELS 104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0.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05호는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20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와 HTS, MTS에서 할 수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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