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맛비 속 래프팅 하다 물에 떠내려가 2명 실종

/서울경제DB/서울경제DB


장맛비가 내리는 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다 2명이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16일 오후 1시 30분경 강원 정선군 숙암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2명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와 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정선에는 76.2㎜의 비가 내렸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고 현장과 하천 하류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섰고, 소방서는 하류 지점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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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물에 떠내려갔다는 신고만 접수된 상태로 실종자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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