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대표도서관 이름으로 ‘부산도서관’ 확정

부산시는 2018년 준공 예정인 부산대표 도서관 명칭을 시민 공모한 결과 48%의 지지를 받은 ‘부산도서관’으로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덕포역 인근에 들어설 부산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면적 1만7,200㎡ 규모로 현재 설계 중이다.


부산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 기본 공간 외에 도서 150만 권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를 갖춰 부산의 각 공공도서관 이관자료를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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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부산학자료실도 갖춘다.

이밖에 다목적홀, 전시실 등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북카페, 스마트 스터디룸 등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시설도 선보인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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