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 일부 소액주주들은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인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에서 관리종목 지정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내용의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본지 7월19일자 21면 참조
이들 소액주주는 관리종목 지정은 저가에 지분을 확보하려는 장화리 대표의 의도에 휘말리는 것으로 개미 투자자에게 더 큰 피해를 안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벌점 15점 이상을 받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그 후 1년 내에 15점의 벌점이 추가되면 상장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