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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바라보는 그윽한 눈길 ‘사심 가득’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바라보는 그윽한 눈길 ‘사심 가득’‘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바라보는 그윽한 눈길 ‘사심 가득’




매회 시청률 상승세 속에 순항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김래원-박신혜의 비하인드 컷을 20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8일에 방영된 ‘닥터스’ 9회분으로, 홍지홍(김래원 분)이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는 자리에 유혜정(박신혜 분)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한 지홍의 달달한 눈빛과 손수 요리하는 다정한 모습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래원의 전매특허 ‘홍지홍표 눈빛’은 혜정에 대한 설렘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 이를 바라보는 여심을 설레게 하고있다.


또한 혜정 역시 서서히 지홍에게 다가가, 서툴지만 진지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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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는 함께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최강 케미’, 두 배우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만들어 낸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매회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19일 방송된 10회 말미에 지홍과 혜정 사이의 갈등이 생기며 위기를 맞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주고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11회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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