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캠핑 시즌을 맞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윈디 캐노피’(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텐트 앞쪽의 그늘막을 2가지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그늘 확보 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설치하기 쉬워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화재 발생 시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이 번지는 것을 지연해주는 방염처리 원단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천장에는 메쉬 소재의 선반을 적용해 간이 수납공간 기능을 더했다. 제품은 빨간색과 아이보리색이 어우러진 한 가지 종류로 출시를 기념해 7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최성욱 마운티아 용품기획팀 과장은 “도심 속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이 유행하면서 무겁고 부담스러운 텐트보다 설치가 간편한 캐노피의 인기가 높다”며 “윈디 캐노피는 설치가 쉽고 가벼워 바쁜 일상을 벗어나 도심 속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