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기 2·4분기 영업이익 152억원

삼성전기가 2·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164억원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6%나 빠졌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0.9%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83.9%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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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측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반영과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전략 거래선 신모델의 부품공급 본격화와 중화권 거래선의 고화소 카메라 모듈공급 확대로 매출 실적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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