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채권

[채권시황]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22일 국고채 금리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6bp(1bp=0.01%포인트) 하락한 1.227%에 마감했다. 1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1.261%, 1.252%로 전날보다 0.7bp, 1.2bp 내렸다. 장기물로 갈수록 금리 하락 폭은 커져, 장·단기 금리 차이는 또 좁혀졌다. 10년물은 2.1bp 내린 1.418%에 마감했고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전날보다 1.9bp, 1.8bp 하락한 1.497%, 1.52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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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이고 독일·영국 등 유럽 채권금리도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물을 512계약, 10년물을 1,084계약 순매수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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