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여름 휴가철 트래픽 특별 관리 나선 SK텔레콤

SK텔레콤이 2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피서지 주변의 기지국 5,000여 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특별 설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를 위해 방문객이 급증한 강원도 속초·양양, 울산(간절곶)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 와이파이존 확충, 이동 수리 차량 배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이 2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비해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피서지 주변의 기지국 5,000여 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특별 설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를 위해 방문객이 급증한 강원도 속초·양양, 울산(간절곶)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 와이파이존 확충, 이동 수리 차량 배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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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파악한 주요 피서지의 주변 기지국 5,000여 개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휴가가 집중되는 다음 달 7일까지는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매일 200여 명의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또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를 하기 위해 방문객이 몰리고 있는 강원도 속초 · 양양, 울산(간절곶)에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와이파이존 확충, 이동 수리 차량 배치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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