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식품의 타르색소 분리, 용액의 산도(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등 실험을 체험한다. 최첨단 실험 시설 관람을 비롯해 과자류의 유해물질 검사, 식중독균 실험과정 등도 견학한다.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과학자의 꿈을 간직하도록 ‘보건환경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를 준다. 정원은 1일 4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과학실험을 도울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1일 5명씩 총 10명 선발하며 봉사 인정시간은 3시간이다. 체험교실 희망자와 자원봉사자 모두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