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3시 최고 전력 수요는 8,111만㎾로 전날 기록한 여름철 최고 수치 8,022만㎾를 다시 경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