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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 정황' 이진욱, CF 다시 살아나나

배우 이진욱이 광고한 롯데리아 신메뉴 AZ(아재)버거 광고./출처=롯데리아 제공배우 이진욱이 광고한 롯데리아 신메뉴 AZ(아재)버거 광고./출처=롯데리아 제공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이진욱의 고소인이 허위 고소를 시인한 가운데, 이번 피소건 이후 중단됐던 이진욱의 광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롯데리아는 신제품 AZ(아재)버거를 선보이면서 이진욱을 모델로 한 광고를 중심으로 제품 마케팅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진욱이 성폭행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난 19일 롯데리아는 이진욱이 출연하는 TV광고를 비롯해 매장 내부 모니터 등에 방영되는 이진욱의 광고 영상을 모두 중단했고 해당 제품의 프로모션 이벤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업체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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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진욱이 내년 3월까지 광고 계약을 한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렌탈케어(큐밍정수기) 냉온정수기 광고 역시 중단됐으며 이 외에도 이진욱은 블랙야크, 쌤소나이트 등과 모델 계약을 했지만 이번 피소건으로 대부분의 광고가 잠정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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