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배달 시장 공략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배달 전문매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우선 외식업계에 배달 서비스가 새로운 승부처로 부상하는 것에 맞춰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배달 특화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 위주로 배달 주문 서비스를 개편하고 기존에 배달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던 곳은 배달 전문업체와 제휴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신규 매장 역시 방문 매장 대신 배달 전문매장으로 특화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배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며 “강화된 배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