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업체는 야놀자 외에 세탁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하는 ‘리화이트’, 뷰티 예약서비스 ‘헤어뷰티’, 패션샵 쇼핑 서비스 ‘브리치’, 운동 통합 멤버십 서비스 ‘클래스픽’, 수제화 제작 서비스 ‘왓슈’ 등 총 6개다.
해당 서비스의 쿠폰을 야놀자와 제휴를 맺은 숙박업소에 제공되는 럭키박스에 넣어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정적인 마케팅 예산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모여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진다.
조세원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O2O 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O2O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시너지 창출이 주목받고 있다”며 “리딩 기업과 신생 기업을 연결하는 O2O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