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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시간 연장 첫날...증권주 소폭 상승

주식거래시간 연장 첫 날 증권주들이 소폭 상승세다.

증권업종지수는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9%(12.35포인트) 오른 1,792.18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005940)이 이 시각 현재 1.44% 상승 중이며, 키움증권(039490)(1.39%), 유안타증권(003470)(1.22%), 삼성증권(016360)(1.05%), 현대증권(003450)(0.58%), 교보증권(030610)(0.48%)등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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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증권·파생상품 시장과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씩 연장한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 정규장과 금 시장 마감 시간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으로 30분 늦어진다.

업계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초저금리로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유입되며 유동성 장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래시간 연장이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져 증권사들의 실적과 주가 모두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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