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디오에 따르면 오는 7일 대전(원광대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20일 부산·서울(디오 본사 7층 세미나실)·전주(보가치과 세미나실)·제주(한라대학교 세미나실)에 이어 27일 경남(디오 경남지점 세미나실)·광주(광주치과의사협회관)·대구(구미대학교 세미나실)·울산(미담치과)에서 디지털 아카데미를 연다.
DDA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형 핸즈온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급속하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미 지난 6월 11일 부산에서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병원)와 20여 명의 아카데미 연사들이 모여 출발을 알리는 미팅을 시작, 부산(6월 18일), 충북 청주(25일), 서울과 광주(7월 9일), 경남권(7월 16일)에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활발히 개최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곳곳에서 60여 차례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디오는 올해 초 중국, 호주, 멕시코 등 주로 해외 유저를 중심으로 DDA를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국내 치과계가 ‘디지털 텐티스트리’로 화두를 전환하면서 관련 문의가 잇따르자 국내에도 DDA를 확대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상욱 디오 마케팅실 이사는 “DDA는 치과의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임상케이스를 채택해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의 기초부터 실전테크닉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며 “DDA를 통해 치과 유저 및 스텝들의 디오나비의 숙련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국내 치과 시장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