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전 계열사 2·4분기 실적 개선 성공-대신증권

JB금융지주(175330)가 전 계열사의 올해 2·4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003540)은 1일 보고서를 통해 “JB금융지주의 2·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3% 늘어난 57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7,5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이익이 대폭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며 “단기적으로 보면 JB캐피탈 등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