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인도네시아 상장사 안내 책자 발간



신한금융투자가 2일 동남아시아 지역의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상장사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주식시장 지표를 비롯해 업종별 대표 상장사와 투자 유망 종목 등 50여개의 상장사가 소개돼 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연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다. 베트남 호치민 지수와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13% 가량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를 통한 인도네시아 주식의 월평균 거래대금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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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안내 책자가 신흥국 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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