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조선협력업체 자금난 발 벗고 나서

경남도가 조선해양 산업 불황과 구조조정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협력업체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조선업 불황에 따른 금융부문 애로해소 협조 요청’ 공문을 금융위, 금감원, 전국은행연합회 등에 발송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도내 금융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조속 실행하고 조선업체 상환압박 자제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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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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