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라인건설, 시공능력 15단계 껑충





종합건설업체 라인건설이 201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한 번에 15단계 뛰며 40위로 올라섰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라인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6,899억원으로 4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5위에서 15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시평액 역시 4,805억원에서 1년 만에 2,08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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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업종별 공사 실적을 살펴보면 라인건설은 조경 분야에서 총 486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 토목 중 기타 토목공사 분야에서는 847억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라인건설은 순위가 급상승한 이유로 꾸준한 공사 수주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성공적인 분양실적 등을 꼽았다. 이 회사는 그동안 아파트 브랜드 ‘이지더원(EG the 1)’을 내걸고 꾸준히 분양 실적을 내왔다.

올해도 경남 진주 초장지구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세종 1-1생활권 L-1블록(998가구) △강원 원주기업도시 1차 4-1·2블록(1,430가구) △충북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 1차 B-2블록(2,378가구)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8블록(752가구) 등 총 6,50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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