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썸clip] 끌리는 만화, 짜릿한 손맛 '대학웹툰열전'



영상 스틸 컷 /사진=서울경제썸 유튜브영상 스틸 컷 /사진=서울경제썸 유튜브


‘W’, ‘기안84’, ‘미생’...


이들의 공통점, 혹시 뭔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기발하고 독특한 주제로 무료한 일상을 달래주는 온라인 만화, ‘웹툰’입니다. 안방에서 서점, 그리고 극장으로 파죽지세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웹툰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2018년 만화산업 매출액은 1조원, 수출액은 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웹툰 시장은 우리 문화 산업의 주력 아이템으로 위상을 굳히며 이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프로 전문가로 활동하는 지망생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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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국 대학 만화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웹툰을 내놓고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가르는 ‘2016 대학만화 최강자전’ 대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대회는 최초 출품작이 200개를 넘을 만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종 우승자에게는 네이버 웹툰 연재의 기회까지 주어져 경쟁이 치열합니다. 세계적인 웹툰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한판 승부, 프로가 아니기에 더욱 신선하면서 톡톡 튀는 작품 가운데 어느 것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는지 서울경제썸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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