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북구, ‘도전숙 부부형’ 입주기업 모집

서울 성북구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SH공사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급한 1인창조기업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宿)’에 이어 ‘도전숙 부부형’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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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숙 부부형은 독립된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1인창조기업인 및 예비창업자 부부들에게 일터이자 삶터로 제공될 다세대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북구 보국문로16가길 43-13(정릉동 266-65)에 위치해 있으며 54.05~59.09㎡(18평) 크기에 방 3개로 구성된 8가구다. 입주기업은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창업·비즈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무·경영 지원 및 투자설명회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부부 가구(2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인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성북구청 이메일(kart94@sb.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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