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오는 5일까지 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용산구가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서빙고동에 운영해오고 있는 창업지원센터는 총 15개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3개 사무실에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2개의 공실 중 203호(30.56㎡)는 보증금 228만원에 연임대료 346만원으로 오는 9월 입주 가능하고 401호(21.17㎡)는 보증금 156만원에 연임대료 188만원으로 12월 입주가 가능하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용산구를 기반으로 사업을 할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3년 미만)면 지원 가능하다.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과 함께 구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일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