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서라가 소이현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와 기억 찾기에 나선 강지유(소이현 분)를 걱정하는 송현숙(김서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현숙은 기억을 찾으려는 강지유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등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결국 송현숙은 강지유에게 “이제는 다 잊고 살면 안 되냐”며 기억을 찾는 일을 만류했다.
그럼에도 강지유가 기억을 찾겠다고 고집하자 소현숙은 “유강우 때문이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송현숙은 강지유에게 “유강우가 널 가지고 놀았다”면서 “다른 여자들 데리고 널면서 너하고 결혼하겠다고 장난쳤다 그런 자식과의 일을 기억하고 싶냐”고 분노했다.
강지유는 “그래도 찾고 싶다. 가슴이 먹먹하게 아프다”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