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전기차 보조금 1대당 180만원 증액

울산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추진 방안에 따라 지난달 8일 이후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1대당 1,700만원에서 1,880만원으로 180만원 증액한다. 또 지역에 4대에 불과한 급속충전기를 올 연말까지 14대로 확대한다. 도심뿐만 아니라 외곽 거점지역에도 충전기를 설치한다. 울산시는 연말까지 전기차 65대를 더 보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2011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민간 37대, 관공서 15대 등 총 52대의 전기차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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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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