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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일본과 8강서 격돌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일본과 8강서 격돌<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일본과 8강서 격돌




올림픽 8연패를 노리는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이 일본과 8강전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7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6-2(53-54 55-54 54-53 55-53)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양궁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1위(1,998점)에 올랐다. 12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한국을 포함한 상위 4개 팀은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에 진출했다. 단체전 2위는 러시아(1,938점), 3위는 중국(1,933점), 4위는 대만(1,93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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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이 출전하는 한국과 일본의 8강전은 8일 오전 2시 25분에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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