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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OS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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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5일 국내 정식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이 8일 밝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슈퍼맨·배트맨 등의 슈퍼 히어로가 해결할 수 없는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이 뭉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DC코믹스의 인기 악역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이자 뮤지션 자레드 레토가 ‘조커’역으로, 윌 스미스가 ‘데드샷’,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맡았고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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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담은 앨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총집합해 영화만큼이나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앨범에서 첫 번째로 공개된 노래는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신곡 ‘히슨(Heathens)’이다.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쓰인 곡은 중독적인 그루브와 템포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난 7월 싱글로 미리 공개됐다. 이 밖에도 릴 웨인(Lil Wayne), 위즈 칼리파(Wiz Khalifa), 이매진 드래곤스 (Imagine Dragons), 로직(Logic),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엑스 앰배서더스(X Ambassadors)까지 무려 6팀이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서커 포 페인(Sucker For Pain)’, 힙합의 제왕 릭 로스(Rick Ross)와 덥스텝 황제 스크릴렉스(Skrillex)의 콜라보레이션 ‘퍼플 람보르기니(Purple Lamborghini)’ 등이 수록됐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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