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남자 유도 대표팀 코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바울 선수와 코치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사진=최민호 인스타그램 캡쳐최민호 남자 유도 대표팀 코치가 안바울의 은메달 인증샷을 SNS에 공개해 화제다.
이번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는 코치로 참여해 남자 66kg급의 안바울을 가르친 최민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바울 선생 은메달. 너무너무 아쉽지만 축하해. 고생했어”라며 “근데 왜 도핑가서 안나오니 2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는 글과 함께 남자 유도 66kg급에서 획득한 은메달 사진을 담았다.
이어 안바울과 코칭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운 은메달 인증샷도 추가로 게재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라이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66kg급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