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